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는 세계유산을 비롯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학부설연구소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유산을 단순히 보존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역사와 문화, 사회적 기억과 공공적 가치가 함께 축적된 자산으로 이해합니다. 이러한 인식 아래 세계유산의 가치 해석과 보존관리, 활용과 정책에 이르는 여러 과제를 종합적으로 탐구하며, 한국 유산과 세계유산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세계유산 연구는 하나의 학문 분과만으로 충분히 설명되기 어려운 복합학의 영역입니다. 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공간적 맥락, 제도적 환경과 사회적 활용을 함께 살피기 위해서는 역사학, 지리학, 건축학, 도시연구, 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합니다. 우리 연구소는 이러한 학제 간 연구의 특성을 바탕으로, 개별 유산에 대한 기초연구에서부터 보존관리와 활용, 제도와 정책, 교육과 사회적 소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연구소는 국내외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지원, 학술지 발간, 연구성과의 축적과 확산, 국내외 학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유산 연구의 기반을 꾸준히 넓혀 왔습니다.
이는 연구를 학문 내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정책과 현장, 교육과 공공의 영역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학문적 엄밀성과 공공적 책임을 함께 견지하는 일은 우리 연구소가 일관되게 지켜온 중요한 원칙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는 세계유산 연구의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그 성과가 사회 속에서 의미 있게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유산의 가치를 충실히 탐구하고, 이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며, 국내외 연구자와 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열린 연구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일은 우리 연구소의 중요한 책무입니다.
이 홈페이지가 연구소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공간을 넘어, 세계유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